종로 반나절 당일치기 이색 데이트의 끝 카페입니다. 스타벅스 경동 1960 점인데요 스타벅스가 그 동네 테마를 잘 살려주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10년전만 해도 스타벅스가 주변 카페상권을 해지치마니 말이많았는데 적응을 정말 잘 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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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경동 1960점은 오래된 영화관을 개조해서 만든 곳이에요. 찾아보니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5호점으로 운영되면서 전통시장 상인들과 상생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힌 이익 공유형 매장으로 안내되네요.
이전 포스팅에서 금성전파사 가는 방법을 알려드렸는데, 금성전파사와 스타벅스가 한 매장에 있습니다. 입구도 같기때문에 2층 계단을 타시고 입구따라 쭉들어오시면 사진엔 잘 안나오지만 오른편에 스타벅스로고인 동그란 세이렌표시가 보입니다 ㅋㅋㅋ 후 전부다 흔들리고 뭐고 사진도 이상하구 휴대폰 못쓰겠네요 ^^...
▼금성전파사, 경동1960점 가는 길 알아보기
스타벅스 입구를 보면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너무 들어요 호기심도 샘솟구용.
입장을 하면 시장 안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만큼 큰 공간이 등장해요. 앉을 곳도 너무너무 많구요. 여기서 팁 하나 드리자면 경동시장에서 음식을 사와 앉아서 먹을 수 있으니 시장에서 구경 많이하고 간식 사와서 커피랑 같이드셔요~!
지역 상생 공간 답게 라이브 공연도 시간맞춰 진행하더라구요. 공연시간은 금,토,일 저녁에 하니 참고하시기바랍니다. (대신에 주말이라 사람이 너무 많을거에요)
라이브 공연시간
금-일 18:00~18:30
해바라기 컵이 이뻐서 특히 사고싶었는데 라벨을 보니 장애인 그리기 대회를 통해 진행했던 거더라고요. 이 매장에 판매하는 모든 품목은 300원씩 적립해 경동시장 지역 상생기금으로 조성한다는 방침도 갖고있습니다. 아주 좋은 취지네요.
스타벅스 경동 1960점은 폐극장을 리모델링+ 지역시장 상생이라는 좋은 취지하에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일단다른 카페들과 달리 고객과 함께하는 컨텐츠가 있다는게 재밌었어요. 저희는 이렇게 종로를 반나절 즐기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ㅋㅋ
TIP) 평일엔 주말보다 앉을공간이 훨씬 넉넉하다고 하니 이점 참고 바랄게요. 서울은 어딜가나 사람이 많다는것도 인지하고 갑시다.
궁금한게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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