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에대하여 썸네일형 리스트형 케빈에 대하여(We Need to Talk About Kevin. 2012) 불편하지만 몰입감이 장난아닌영화 지난번 플래시 영화를 다루며 에즈라밀러를 언급하여 영화를 되새겨봅니다. 케빈에 대하여 소개자유로운 삶을 즐기던 여행가 에바에게 아들 케빈이 생기면서 그녀의 삶은 180도 달라진다. 일과 양육을 동시에 해내야 하는 에바의 삶은 케빈의 이유 모를 반항으로 점점 힘들어져만 간다. 에바는 가족 중 유독 자신에게만 마음을 열지 않는 케빈과 가까워지기 위해 애쓰지만 그럴수록 케빈은 더욱 교묘한 방법으로 에바에게 고통을 준다. 세월이 흘러 청소년이 된 케빈은 에바가 평생 혼자 짊어져야 할 끔찍한 일을 저지르는데… 감상평 천상 고운얼굴로 못된 짓만 골라서 하는 캐빈을 에즈라밀러가 잘 소화했다는 생각이 든다. 본인이 무엇을 잘 못 했는지 알지못하고 항상 거만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사건이 터지기 전에 나오는 음흉한 웃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