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 버킷리스트

비오는 날 바삭바삭한 해물 파전과 걸쭉한 막걸리 해먹기

반응형

중부지방에는 비가 추적추적 왔습니다. 대체공휴일때문에 이번 주말이 부쩍 길었는데요, 오전에 앞서 포스팅 한 것 처럼 주말에 잠깐 해먹었던 해물파전에대한 레시피를 올려보려고합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바로 떠오르는데, 근처 마트에가서 바로 막걸리대령했네요.

 

 

해물파전은 한국 요리 중 하나로, 해산물과 파를 사용하여 만드는 전골입니다.

 

아래는 해물파전을 만드는 간단한 방법입니다:

 

재료: 중력에 맞게 적당한 양의 신선한 해산물 (새우, 오징어, 홍합 등) 파 (대파, 양파, 청양고추 등) 부침가루 (혹은 밀가루) 계란 식용유 소금 간장 고춧가루 (선택 사항) 다진 마늘 (선택 사항)

 

요리 절차: 해산물을 청결하게 씻은 후, 적절한 크기로 잘게 썬다. 대파와 양파도 얇게 썰어 준비한다. 볼에 부침가루를 넣고, 적당한 양의 물을 조금씩 넣으며 고루 섞는다. 부침가루의 양은 해산물과 파의 양에 따라 조절한다. 다른 볼에 계란을 풀고 소금을 약간 섞은 후, 부침가루에 넣은 해산물과 파를 계란에 골고루 코팅한다.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간 불에서 달군다. 팬이 충분히 달근지 않으면 전이 부풀어 오르지 않을 수 있으므로, 온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달군 팬에 계란으로 코팅한 해산물과 파를 넣고, 팬의 크기에 맞게 평평하게 펴줍니다. 팬의 크기가 작아 여러 번 나눠서 부칠 수도 있습니다. 하얀 면이 바삭해질 때까지 한쪽면을 약 3분 정도 구웁니다. 그런 다음 젓가락이나 튀김 뒤집개를 사용하여 뒤집고, 반대쪽 면도 같은 시간 동안 구워줍니다. 전이 완성되면 접시에 옮겨서 간장과 고춧가루, 다진 마늘을 곁들여 마음대로 소스를 곁들이면 됩니다.

 

맛있는 해물파전이 준비되었습니다! 이렇게 해물파전을 만들어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즐겨보세요.

 

최근에 한그릇음식에 재미를 붙였습니다. 특히 주방이작은 집이거나 1인가구에게 설거지 그릇이 많이 나오는 것은 사치라 음식도 조그맣게 해먹고 치우는 습관이 생겨버렸네요.

 

파전은 식용유 및 프라이팬만 어느정도 준비된다면 집에서도 해먹을 수 있는 간단한 요리인것 같습니다.

 

아, 마트에서 저는 mark holy라는 막걸리를 사먹었습니다. 다른 막걸리들은 가라앉음이 있어서 흔들어줘야하지만 마크홀리 막걸리는 이미 섞여있고 불순물이 가라앉아있지않아 흔들 필요는 없었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막걸리가 탄산이 많거나 걸쭉하지는 않아 가격이 6천원대로 비싼편이면서 인상깊게 먹을 수 있는 맛은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외에 알밤막걸리, 잣 막걸리도 함께 곁들였는데 잣막걸리는 기름이 많아 느끼할 것 같았지만 전혀 그렇지않았고 알밤막걸리는 밤 향이 많이 첨가되어있어 달달하면서도 탄산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저렴하여 해물파전에 잘 곁들인 환상의 조합이었습니다. 

 

저는 보통 전을 부칠때 백종원선생님의 유튜브를 많이 활용하는 편입니다.

요리도 쉽게 가르쳐주지만 누구보다 어떻게 하면 바삭하게되는지 어떻게해야 어떤결과가 나오는지 잘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비오는날 어디 나가지마시고 해물파전에 막걸리로 기분내보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반응형